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22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2천234두로 전일 1천347두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493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379원 대비 119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4천200원대 바닥을 찍고, 지난주부터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설 수요 기대 가 한돈가격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ASF 발생 여파도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설 전 2주간 소비 증가 기대가 한돈 시장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나, 경기 침체 여파로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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