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19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1천347두로 전일 1천538두 대비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379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448원 대비 69원 하락했다.
이로써 금주 한돈 평균 가격은 4천340원을 형성, 전주 평균(4천320원)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번주 ASF 발생으로 인한 산지 출하물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한돈가격에도 반영됐다. 이에 주간 평균 하락세도 마감했다. 그러나 다음주 출하 지연 물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한돈가격에는 부정적인 요소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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