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녹음]돼지분뇨 액비가 가장 효과적(6/21)
[세미나녹음]돼지분뇨 액비가 가장 효과적(6/21)
  • by 양돈타임스
[세미나녹음]돼지분뇨 액비가 가장 효과적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방안’

허가 간소화…질소 기준 삭제

최근 가축분뇨자원화법 마련과 해양투기 감축 정책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분뇨처리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날 제 1분임토의에 참석한 사람들의 열의가 높았다. 이날 토의는 진길부 도드람 양돈조합장이 진행하고 김강희 농협중앙회 팀장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재용 농림부 축산경영과장, 양창범 농진청축산연구소 과장, 위성균 양돈협회 장흥지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토의결과=이날 분임토의 참석자들은 돈분뇨 처리는 자원화가 바람직하며 자원화 방법으로는 액비화가 가장 좋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특히 분뇨 자원화를 위해서는 오분법으로부터 가축분뇨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분리하고 용어도 축산폐수에서 가축분뇨로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설설치비와 운전비가 저렴한 액비자원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축산 및 농업단체, 공무원 등에게 분뇨자원화를 설명하고 이해시켜 분뇨자원화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이들로 하여금 경종농가의 액비사용을 유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액비화 허가 절차 간소화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현실에 맞게 증액된 시설설치비와 완벽한 처리시설을 양돈농가에게 지원하고 돼지 분뇨 배출원 단위를 조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액비 활성화 지원사업 확대와 일괄적인 공장형 축분 사용제한 철폐, 토지확보 제한요인 제거, 가축분뇨발효비료(액) 질소 기준 삭제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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