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17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1천689두로 전일 2천136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451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253원 대비 198원 상승했다.
금일 도매시장 경락물량이 전일 대비 25% 급감하면서 경락가격도 반등했다. 이는 영덕 양돈장 소재 ASF 발생으로 인한 이동제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번주는 ASF 발생에 따른 변수가 돼짓값 등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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