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15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2천347두로 전일 1천191두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249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138원 대비 111원 상승했다.
1월 들어 4천500원대 이하가 지속되고 있다. 한돈 소비 감소로 육가공업체들의 가공두수가 줄면서 도매시장으로의 출하가 늘고 있어 당분간 약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설 수요가 나타나는 시점부터 꿈틀거릴 것으로 전망되나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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