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10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2천382두로 전일 2천379두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254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360원 대비 106원 하락했다.
금주 산지 출하물량 감소로 반등세를 보일 것 같았던 돼짓값이 주후반으로 갈수록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도권 경락가격의 경우 4천원도 위태위태하고 있다. 한돈 소비 증가가 기대되는 설 수요 이전까지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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