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2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3천104두로 전일 512두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290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267원 대비 23원 상승했다.
새해 첫 날, 한돈가격이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금일 산지 출하물량이 급증하면서, 도매시장 경락두수도 증가했다. 최근 시중 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한돈 시장도 소비 침체가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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