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2월 26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2천696두로 전일 1천400두 대비 증가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470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162원 대비 308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금일 출하물량이 크게 증가한데다 연말 소비가 크게 급감하면서 한돈가격도 맥을 못추고 있다. 연말연시 한돈 소비 호재가 없어, 내년 설 이전까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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