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2월 21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2천208두로 전일 2천312두 대비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692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801원 대비 109원 하락했다.
돼짓값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다. 금일 그동안 돼짓값을 지지했던 수도권 도매시장이 급락하면서 전체 평균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말 소비 침체 속 한돈가격은 당분간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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