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2월 18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2천422두로 전일 1천3두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957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870원 대비 87원 상승했다.
한돈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주 돼지 평균 값을 지지했던 수도권 도매시장 경락가격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결국 4천원대로 하락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연말 소비 특수가 미미해지면서 한돈가격도 약세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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