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2월 11일 18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도매시장 경락 물량은 2천281두로 전일 1천356두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86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891원 대비 195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11월 중순 이후 김장철 도래로 5천원대로 상승한 한돈가격은 김장철이 종료되면서 5천원선 턱밑 수준까지 하락했다. 연말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한돈시장도 침체기가 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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