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가 ‘난축맛돈’과 함께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연구회는 오는 13일 평택 장강에서 회원들과 올 한해 마무리와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기 위해 송년의 밤을 열기로 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색다르게 올해 한돈 고급화 추진에 발맞춰 제주 ‘난축맛돈’에 대한 소개 및 시식회를 진행키로 했다.
‘난축 맛돈’은 우리나라 토종 제주 재래 돼지와 난지축산시험장에서 계통을 조성한 ‘한라랜드’를 첨단 분자유전·육종학 기법을 활용해 육질형질과 검은 털색 유전자를 고정해 만든 품종그소 한돈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다.
강권 회장은 “올 한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세미나 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송년의 밤에 회원들과 함께 난축맛돈 시식과 함께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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