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임원 무투표 당선
한돈자조금 임원 무투표 당선
대의원회 의장=이기홍
관리위원장=손세희
감사=이병헌‧최영길
  • by 김현구

차기 2년 동안 한돈자조금을 이끌 임원진이 새롭게 선출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23년도 제2차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사업 계획(안) 및 수지 예산(안)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 이날 임원 선거도 실시, 후보자와 동수로 입후보한 결과 전원 무투표 당선됐다.

대의원회 의장에는 이기홍(대구‧군위),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손세희(충남 홍성)씨가 각각 당선됐다.

이기홍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은 “자조금이 시대적 흐름에 대비해 잘 사용되고, 각종 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지혜를 한데 모아 자조금이 적재적소에 소중히 잘 쓰여질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 손세희 위원장은 “내년 400억원 넘는 자조금 예산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며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는 등 농가들이 낸 자조금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당선된 대의원회 의장·감사·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는 2023년 11월 14일부터 2025년 11월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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