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1월 14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999두로 전일 2천407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79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803원 대비 276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11월 들어 처음으로 5천원선을 넘어섰다. 이는 본격 김장철 소비 증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분간 김장철 도래에 따른 호재 속 산지 출하물량 추이가 한돈가격 등락 폭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