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가축분뇨 액비 유통 차량 외부에 부착할 스티커 지원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협회는 최근 환경 민원의 증대 및 액비 운송 차량의 노후화 등으로 일부 지역에서 가축분뇨 액비 살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가축분뇨의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액비 운송 차량을 대상으로 외부에 부착 스티커를 지원하면 가축 액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액비 유통 차량 친환경 부착 스티커 지원을 위해 총 100대에 한해 대당 100만원, 총 1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신청 방법은 전국 한돈협회 지부가 수요 조사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협회로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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