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미국이 ASF 백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 호주 연방과학산업기관인 CSIRO는 미국 생명 공학 회사인 MBF Therapeutics와 협력해 ASF에 대한 새로운 DNA 백신 후보를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CSIRO는 호주에서 ASF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최대 2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또 최근 아시아 일부지역에서 사용 승인된 1세대 백신이 가진 부작용 등 위험성을 지적하며 돼지 생산의 모든 단계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을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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