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바베큐 축제 대성황...50만명 참가
한돈 바베큐 축제 대성황...50만명 참가
자조금-백종원, 홍성서 개최
통돼지 바비큐 선봬 ‘오감만족’
도드람 최대 65% 할인 판매도
  • by 김현구

한국 양돈 1번지 충남 홍성에서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이 개최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다.

충남 홍성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3~5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하고 차별화된 바베큐를 선보이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했다.

특히 홍성군에 따르면 5일 축제 첫날 10만 30명, 둘째날 18만6천명을 기록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은 축제 마지막 날의 경우에는 외부 관광객이 80%이상을 기록, 가을철 폭우에도 총 관광객 5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백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메인 바베큐존은 모듬 바베큐 10개, 통돼지 바베큐 5개, 닭고기 바베큐 20개 등을 선보이며 오감만족 축제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랜치그릴, 오픈세스모커그릴, 아사도그릴 등의 바베큐시설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유튜버 정육왕, 문츠, 취요남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아울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더욱 풍성하게 한돈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돈 홍보 판매존을 구성하며 최대 50% 할인 판매를 전개했다. 참여한 업체는 고은푸드‧도드람‧도뜰‧돈우‧미소찬‧새싹푸드‧숨포크‧인삼포크‧천수푸드‧포크빌 등 10개의 한돈 브랜드사가 입점, 소비자들이 신선한 한돈을 접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한돈 제품으로 엄선했다.

특히 도드람양돈농협은 축제 방문자들에게 도드람한돈을 65% 파격 할인 판매했다. 도드람 판매부스에서는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구이용 삼겹살과 김장철을 맞아 준비한 수육용 앞다리살 각 1kg씩 총 2kg의 꾸러미를 준비하고, 1인당 1꾸러미를 15,000원에 한정 판매했다.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돈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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