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개발한 ASF 백신의 수출이 본격화된다.
AVAC베트남(AVAC Vietnam)은 지난달 19일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미얀마와 자사의 ASF 백신 ‘AVAC ASF LIVE’의 수출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AVAC ASF LIVE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 ASF 백신 두 개 중 하나로 최초로 수출이 성사됨에 따라 많은 국가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백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AVAC ASF LIVE 백신은 성공했지만 연구와 개선을 계속해 백신을 종돈 및 모돈에도 접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농업부는 지난 7월말 나베트 ASFVAC, AVAC ASF LIVE 등 2종의 ASF 백신에 대해 판매를 승인하면서 베트남에서는 세계 최초로 ASF 백신이 상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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