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0월 23일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506두로 전일 1천138두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820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686원 대비 134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중순 이후 4천원대에 머물고 있다. 연휴 이후 출하가 다소 줄어도 경기 침체 심화로 인한 소비 위축세가 돼짓값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장철 소비가 가시화되기 전까지 약세 지속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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