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0월 18일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207두로 전일 2천526두 대비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968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987원 대비 19원 하락했다.
돼짓값이 이틀 연속 4천원대를 형성했다. 연휴 이후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하락세가 커지면서 5천원대가 무너졌다. 산지 출하물량 증가세에다 경기 침체 심화 영향으로 소비도 크게 위축, 한돈가격은 당분간 약세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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