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돈인들이 ASF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국민의 단백질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오재곤)는 지난 4일 전남 나주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에서 한돈농가 및 청년한돈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전남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남 한돈인들은 △ASF 예방을 위해 질병 예찰과 조기신고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 △구제역 예방 백신 100% 접종 및 농장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 △5천만 국민의 단백질 공급자로서 식량안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나눔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 △철저한 분뇨관리와 깨끗한 농장가꾸기를 통해 양돈장의 냄새를 저감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전남의 쾌적한 한돈산업 육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오재곤 전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남 한돈인들이 모두 힘을 합쳐 선진국들과 경쟁할 수 있는 생산성을 확보하고, 질병 청정화를 통해 농업 대표산업으로 전남 한돈이 확실히 자리매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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