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0월 12일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63두로 전일 2천643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110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955원 대비 155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하루만에 5천원대를 회복했다. 지난 이틀간 한글날 연휴 영향으로 산지 일 출하두수가 9만두를 넘어서면서 한돈가격도 곤두박질쳤다. 그러나 금일 산지 출하물량 감소에 따라 도매시장 출하물량도 줄면서 경락 가격이 상승 반전됐다. 당분간 소비 침체 심화 속 산지 출하물량 추이에 한돈가격도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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