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종돈 수입, 역대 최고 수준
캐나다 종돈 수입, 역대 최고 수준
3분기 2,832두 종돈 수입
캐나다산 종돈 75% 점유
  • by 김현구

올해 캐다나산 종돈 수입이 역대 최대에 이를 전망이다.

종축개량협회 종돈개량부에 따르면 올 3분기(1월~9월) 종돈 수입 물량은 2천832두로 전년 전체 수입 두수(1천546두)를 일찌감치 훌쩍 넘어섰다. 이로써 종돈 두수는 2017년(4천409두) 이후 6년 만에 3천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이 올해 종돈 수입 증가 배경에는 종돈 계열화업체의 신규 종돈장 수요가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대군 농장 등 양돈장 수요도 꾸준하고 있다.

수입된 종돈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캐나다가 전체 물량의 75.5%인 2천137두를 점유하고 있다. 이어 프랑스 368두(13.0%), 덴마크 184두(6.5%), 미국 143두(5.0%)순으로 들어왔다. 현재 추세를 볼 때 캐나다산 물량이 가장 많았던 2017년(2천347두)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품종별로 살펴보면 △랜드레이스=163두 △요크셔=2천404두 △듀록=189두 △버크셔=59, △햄프셔=17두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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