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서 처음으로 ASF가 발생하면서 EU(유럽연합) 내 ASF 발생국가가 더 늘게 됐다.
최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수의학 연구소는 스톡홀름에서 북서쪽으로 약 200㎞ 떨어진 파게르스타에서 7마리의 죽은 멧돼지를 조사한 결과 ASF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스웨덴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데 노르웨이, 필란드 등 스웨덴 주변국들 모두 ASF 비발생국가로 스웨덴에 ASF가 어떻게 유입됐는지 추정이 쉽지 않다.
이에 스웨덴 당국은 멧돼지가 아닌 사람을 통해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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