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월 25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824두로 전일 1천507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552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689원 대비 137원 하락했다.
돼짓값이 이틀 연속 5천500원대 이상을 형성했다. 그동안 금요일 가격의 경우, 경락 두수 감소로 월~목요일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흐름이 나타났다. 그러나 금일 한돈가격은 이례적으로 5천500원대를 형성했다. 이는 무엇보다 일본 오염수 방출에 따라 돈육 대체 소비 기대감이 한돈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로써 금주 한돈 평균가격은 5천516원을 형성, 전주(5천343원) 대비 173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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