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월 24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507두로 전일 1천827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689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403원 대비 286원 상승했다.
전국의 대부분 도매시장 가격이 전일 대비 강세를 형성하면서, 전체 평균 가격도 5천600원대를 형성했다. 상승 배경에는 일본 오염수 방출 영향이 돼짓값 형성에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분간 오염수 방출 이슈가 돼짓값 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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