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월 23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827두로 전일 2천60두 대비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403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503원 대비 100원 하락했다.
금일 한돈가격은 전국 도매시장 출하물량 2등급 경락 증가로 전일 대비 하락했다. 2등급 경락 비중이 평소에 비해 많은 50%를 기록, 전체 한돈가격 하락을 부채질했다. 내일부터 일본 오염수 방출로 국내 수산물 소비는 당분간 급감할 것으로 보여, 축산물 소비로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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