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홍수가 양돈업도 덮쳐
中 홍수가 양돈업도 덮쳐
돼지 폐사, 질병 우려도
운송 차질로 돼짓값은↑
  • by 임정은

중국에 최근 발생한 홍수가 양돈업에도 적지 않은 여파를 주고 있다.

최근 로이터 통신은 중국 북부 농촌 지역 홍수로 인해 농작물 피해와 동물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허베이 전역의 농장이 홍수로 피해를 보면서 수많은 돼지와 양이 익사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홍수로 인해 돼짓값도 올랐다.

농업농촌부에 따르면 7월 ㎏당 18위안대까지 떨어졌던 돼짓값은 최근 22위안 후반대까지 올랐다. 이는 폭우로 돼지 운송에 차질이 생긴 때문. 그러나 여전히 중국 돼짓값은 작년 동월(29위안)에 비해서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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