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돼지고기 생산기업 스미스 필드가 돼지 사육을 줄인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스미스필드는 10월 미주리주 북서부에서 35개의 돼지 생산시설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이는 미주리주 근로자의 조정 및 재훈련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된 내용을 기반으로 파악된 내용으로 이에 따르면 스미스필드는 양돈장 폐쇄로 92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다.
올해 급등한 사료 및 인건비로 생산비는 크게 올랐지만 경기 침체로 미국 내 돼지고기 소비가 감소하면서 경영 환경이 악화된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앞서 타이슨 푸드는 비용 절감을 위해 아칸소, 인디아나, 미주리주에 있는 4개의 닭 가공장을 폐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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