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월 2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860로 전일 1천814두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28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5천509원보다 229원 하락했다.
한돈가격이 안정 흐름을 보이지 못하고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금일 전날 강세를 형성했던 수도권 도매시장 경락가격 하락이 전체 가격을 끌어내렸다. 이는 휴가철임에도 폭염으로 인한 구이류 소비 감소가 한돈가격 반등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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