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21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29두로 전일 1천595두 대비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139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5천443원보다 304원 하락했다.
이로써 금주 한돈 평균 가격은 5천391원을 형성, 전주 평균 5천421원 대비 하락했다. 이는 장마로 인한 소비 위축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다음주부터 휴가철이 도래함에 따라 한돈 소비도 늘 것으로 기대되나 장마 등 변수도 많아 지켜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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