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19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612두로 전일 1천769두 대비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451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5천477원보다 26원 하락했다.
지난주와 달리 금주 한돈가격이 5천500원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장마가 일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음에도 한돈가격은 여전히 정체 중이다. 장마로 인해 휴가철 소비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으며, 국내 휴가객수도 줄면서 소비가 정체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