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17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809두로 전일 961두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349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5천194원보다 155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장마철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氣)를 못 펴고 있다. 최근 전국 집중호우에 따른 소비 위축 심화로 한돈가격도 정체를 보이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장마로 전반적인 소비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한돈가격도 보합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