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12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753두로 전일 1천676두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43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5천477원보다 47원 하락했다.
한돈가격이 5천500원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산지 출하물량 감소세에도 장마로 인한 소비 위축 심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마 종료 이후 휴가철이 도래해야 한돈시장도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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