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10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820두로 전일 1천58두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397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5천181원보다 216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5천500원 미만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7월 폭염 영향으로 산지 출하물량 감소세가 본격화되고 휴가철 소비 증가 기대로 차츰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경기 침체 및 높은 삼겹 소비자가격 형성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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