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7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58두로 전일 1천644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181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5천527원보다 346원 하락했다.
금요일 한돈가격이 어김 없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경락 물량이 크게 줄고, 경락 품질도 저하되면서 변동 폭이 큰 것이다. 이에 금주 한돈 평균 가격은 5천400원을 형성, 전주(5천419원) 대비 소폭 하락하며, 8주 연속 주간 평균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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