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5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751두로 전일 1천855두 대비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448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5천479원보다 31원 하락했다.
한돈가격이 5천500원 이하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계절적 영향으로 인한 산지 출하물량 감소에도 소비 위축 심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당분간 폭염과 장마 영향으로 소비가 주춤, 소비 증가가 기대되는 휴가철 이전까지 보합국면이 전망된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