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4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855두로 전일 2천90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479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5천298원보다 181원 상승했다.
금일 한돈가격이 모처럼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6천원대 강세를 형성하며, 전체 한돈가격을 끌어 올렸다. 그러나 여전히 경락 물량이 가장 많은 영남권에서 약세가 지속되면서 금일 상승은 반짝으로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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