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6월 26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89두로 전일 832두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495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5천449원보다 46원 상승했다.
한돈가격이 전주 대비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소비 위축 여파가 5천500원대 이하로 끌어내리고 있다. 최근 산지 출하물량 감소세에도 재고 증가, 하반기 할당관세 물량 등 악재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주부터 전국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소비는 더욱 위축될 것으로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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