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6월 14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939두로 전일 1천957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645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5천625원보다 20원 상승했다.
5월말 이후 잇따른 연휴가 종료되면서 산지 출하물량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돈가격은 연휴 이전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영향으로 풀이된다. 당분간 산지 출하물량 감소세에도 소비 위축 영향으로 보합국면이 전망된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