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18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1천902두로 전일 1천909두 대비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839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5천850원보다 11원 하락했다.
한돈가격이 산지 출하물량 증가 영향으로 전주 대비 하락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주 일평균 출하물량은 8만두대로 구제역 발생 이전 대비 약 5%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돈가격도 상승세가 한 풀 꺾이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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