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인증점 1,350호점 돌파
한돈인증점 1,350호점 돌파
‘삼산회관’ 110개 추가 가입
15년간 꾸준히 증가세 유지
  • by 김현구

숙성 한돈만을 사용하는 외식 업체 ‘삼산 회관’이 한돈인증점으로 가입했다. 이에 전국의 한돈 인증은 사업 추진 15년 만에 1천350호점을 돌파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숙성 ‘한돈’만을 사용하는 외식업체 브랜드인 ‘삼산회관’과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입산 돼지고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한돈인증점 업무 협약(MOA)을 체결했다. 프랜차이즈 업체인 ‘삼산회관’은 150시간 숙성한 한돈만을 사용하는 김치요리 전문점으로서 현재 전국에 110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에 있다. 이로써 한돈인증점 개소수는 2023년 4월말 기준 1천350호점을 넘어섰다.

삼산회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생 및 식자재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홍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한돈인증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소비자가 한돈을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한돈 소비 활성화 및 한돈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최근 숙성 한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산회관과의 업무협약으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돼지 한돈만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식육점을 발굴하는 한돈인증사업을 더욱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업체인 '삼산회관'은 150시간 숙성한 한돈만을 사용하는 김치요리 전문점으로서 현재 전국에 110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한돈자조금은 삼산회관을 포함하여 오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축산대전 기간 동안 한돈인증점 식육점, 고기원칙 전체 가맹점과 한돈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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