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 사무실 세종 이전 추진
한돈협 사무실 세종 이전 추진
이사회 열고 추진단 구성키로
농가 및 정부와 협력 구축 위해
제1검정소 매각 자금 마련 검토
  • by 김현구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2월 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손세희 회장을 비롯한 이사 26명 (참석 20명, 위임 6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2월 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손세희 회장을 비롯한 이사 26명 (참석 20명, 위임 6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한돈협회가 제2축산회관에 위치하고 있는 사무실을 세종시 부근으로 이전을 추진키로 했다. 이전 자금은 제1검정소를 매각해 충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지난 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22일 열릴 예정인 제51차 대의원 정기총회 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서 △농정원 교육 회계 신설(안) △강원도 인제 지회 신규 설치 승인(안) △ 지회의 지부 승격 및 지부의 지회 격하 승인(안) △전무 임명 동의(안)을 논의하고 원안 통과시켰다.

특히 이날 이사회서 중앙회 사무실 이전 추진(안)을 대의원 정기총회에 수정 상정키로 했다. 협회는 사무실 이전 배경에 대해 세종 정부 청사 위치 인근 지역에 사무실을 이전하면 정책 관련자와 지속‧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용이하고, 협회와 회원농가간 의사소통도 활성화 도모를 이유로 밝혔다.

이에 협회는 향후 사무실 이전 추진단을 구성 △사무실 이전 종합 계획 수립 △사무실 이전 재원 확보 방안 △사무실 이전 장소 물색 △이전 시 서울사무소 활용 방안 검토 등 사무실 이전 추진에 필요한 사항 등 총괄을 담당키로 했다.

협회는 추진중인 중앙회 사무실 이전 추진 등과 관련해 사무실 이전 추진단(단장 김춘일 부회장) 구성 후 제1검정능력검정소 매각 추진 검토 등을 포함한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T/F에서 수립한 방안을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상정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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