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돈육 소비 홍보 Z세대 공략
英 돈육 소비 홍보 Z세대 공략
건강‧경제성 강조 새 캠페인 시작
인플루언서 동원 젊은 층에 어필
  • by 임정은

영국 양돈업계가 새해 돼지고기 소비 캠페인을 통해 ‘Z세대’를 중점 공략키로 했다.  

최근 영국 농업원예개발위원회(AHDB)는 새로운 돼지고기 소비 확대 캠페인(Mix up Midweek with Pork)을 TV 광고, 온라인 베너 등의 형태로 이달 25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새로운 캠페인은 돼지고기가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B12를 포함한 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공급원으로서 건강한 식단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동시에 최근 인플레이션 상황서 저렴하고 맛있는 식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젊은 세대인 ‘Z세대’를 핵심 공략층으로 삼았다. 돼지고기 구매에 다소 소극적인 Z세대에게 인기 ‘틱톡’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일반인)가 돼지고기를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기로 했다. 아울러 우수한 영국산 농축산물임 인증하는 ‘red tractor’ 돼지고기 등 영국산 돼지고기를 홍보, 영국 양돈농가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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