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17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681두로 전날 3천92두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4천716원을 기록하며 전일 4천715원보다 1원 상승했다.
특수가 실종되면서 한돈가격도 설을 코앞에 두고 4천원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예년 대비 선물세트 수요 감소에다 명절 연휴 대비 홍수 출하까지 겹치면서 한돈가격은 약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전과 직후 한돈가격은 수요 부진 속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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