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10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208두로 전일 2천382두와 비교해 감소했다. 그럼에도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115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147원보다 32원 하락했다.
새해 들어서도 한돈가격이 5천원대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금주들어 설 선물 수요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경기 침체에도 한돈가격이 힘겹게 5천원선을 이어나가고 있다. 당분간 설 수요로 한돈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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