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월 5일 18시 기준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제주 제외)에서 경락된 비육돈은 2천324두로 전일 1천992두와 비교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5천23원을 기록하며 전일 5천66원보다 43원 하락했다.
한돈가격이 5천원대 경계서 횡보세를 거듭하고 있다. 금일 도매시장 최대 경락 물량 지역인 남부권에서 평균 4천원대로 하락함에 따라 전체 한돈가격도 하락했다. 이런 흐름으로 볼 때, 조만간 4천원대 하락도 예상된다. 특히 올 설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으로 돈육 공급 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여, 설 특수 실종에 대한 위기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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