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마니아층 육성한다
한돈 마니아층 육성한다
자조금, 한돈 소믈리에 자격 부여
온라인 시험 거쳐 총 3천명 배출
  • by 김현구

한돈 마니아층 육성을 위한 ‘한돈 소믈리에’ 자격을 가진 2천87명이 배출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따라올 수 없는 차이를 안다면,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 이벤트를 통해 총 2천87명의 한돈 소믈리에를 선발했다. 이번 이벤트는 평소 한돈을 좋아하고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한돈 마니아층으로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약 한 달간 2천87명이 응모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으로 한돈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했다.

한돈 소믈리에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실제 자격증과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며, 자격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참가자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돈 구이에 안성맞춤인 멀티그리들팬과 가위형 집게를 스페셜 굿즈로 함께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한돈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돼지문화원' 체험에는 총 35개 팀(총 85명)이 참여하였으며, 한돈 소시지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한돈도 맛볼 수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한돈 소믈리에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돈 소믈리에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한돈의 가치 홍보 및 한돈 고급화와 소비 다각화와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21년부터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1년 1천21명을 포함하여 총 3천108명을 배출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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