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한돈 기부로 불 지펴
‘사랑의 온도탑’ 한돈 기부로 불 지펴
제주도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한돈 제주도협, 제1호 단체 기부
10년 동안 11억원이 넘게 나눔
  • by 김현구

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협의회장 김재우)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서 제1호 기부 단체가 됐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제주도청 로비에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모금액을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제주’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어진다.

이날 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한돈 1천700㎏을 기부, 1호 기부 단체가 됐다. 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9년째 한돈 나눔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11억원이 넘는 기부를 해왔으며, 올해도 나눔 기부 1호 단체로 등극하면서, 제주도의 대표적인 나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김재우 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은 “제주양돈농가들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활동, 환경 개선 운동 등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기부한 한돈을 통해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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