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한돈 1등급 이상 전년비 하락
3분기 한돈 1등급 이상 전년비 하락
66.7% 전년비 0.2%P 낮아
출하 몰린 8월 탓, 9월 올라
  • by 임정은

8월 큰 폭으로 하락했던 출하 돼지의 상위등급 출현율이 다시 회복됐다. 그러나 3분기 평균 출현율은 작년 성적을 따라잡지 못했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9월 등급판정을 받은 돼지는 142만마리로 이 가운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66.8%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65.8% 대비 1%P 높고 지난해 동월 66.6% 대비로도 0.2%P 상승한 수치다.

추석 이전 출하가 몰리면서 8월 출하물량 증가와 함께 상위 등급 출현율도 크게 하락한바 있다. 이에 8월 상위등급 출현율은 전년 대비로도 하락했으나 9월 다시 전년비 상승세로 돌아온 것이다. 그러나 8월 하락폭이 컸던 탓에 3분기 평균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6.7%를 기록, 일년전 66.9%에 비해 0.2%P 낮았다.

다만 9월말 누적으로는 67.5%로 지난해 같은 기간 66.8%보다 0.7%P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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